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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은 일을 하고 있지만 소득이 적은 근로자·사업자에게 현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2025년에도 소득기준과 지급 금액이 일부 조정됩니다.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요건을 정확히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신청 전 본인의 소득이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근로장려금 기본 자격 (2025)
- 만 19세 이상
- 근로자, 사업자, 종교인 소득자
- 부부 합산 총소득이 기준 이하
- 재산 2억 4천만 원 이하
재산에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 등이 포함되며, 부채는 차감되지 않습니다.
2. 2025년 소득기준 (가구 유형별)
| 가구 유형 | 총소득 기준 |
|---|---|
| 단독가구 | 2,400만원 미만 |
| 홑벌이 가구 | 3,600만원 미만 |
| 맞벌이 가구 | 4,300만원 미만 |
배우자의 소득이 일정 기준 이상이면 맞벌이 가구로 분류되며, 소득 기준이 더 높아지는 대신 장려금도 다르게 계산됩니다.
3. 소득으로 인정되는 항목
- 근로소득 (월급, 일용직)
- 사업소득 (프리랜서, 자영업)
- 종교인 소득
- 일시적인 아르바이트 소득도 포함
단, 실업급여나 연금, 보험금 등은 소득으로 보지 않습니다.
4. 본인 소득 확인 방법
-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회사 제공)
- 소득금액증명원 (홈택스 발급)
- 종합소득세 신고서 (사업자)
홈택스에서 ‘조회/발급’ 메뉴를 이용하면 1분 안에 소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소득이 애매할 때 계산 팁
- 연봉 = 세전 기준으로 계산
- 보너스 포함
- 4대 보험 신고 금액 기준
- 프리랜서는 총수입 - 필요경비로 계산
근로장려금은 국세청에서 자동 계산하기 때문에, 소득이 조금 넘어도 실제로 지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6. 지급 금액 간단 예시
- 단독가구: 최대 165만 원
- 홑벌이 가구: 최대 285만 원
-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 원
총소득이 낮을수록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중간 구간에서는 일정 비율로 계산됩니다.
7. 신청 시기
- 정기신청: 5월 1일 ~ 5월 31일
- 반기신청: 3월 / 9월
정기신청이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반기는 빠르게 지급받는 장점이 있습니다.
8. 자주 발생하는 소득 관련 문제
- 소득이 기준보다 약간 초과된 경우
- 프리랜서 소득 신고 누락
- 부부 소득 합산 시 예상보다 높게 나옴
이 경우에도 국세청 자동심사에서 일부 조정되며, 실제 지급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해결 방법
-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정확한 금액 확인
- 필요경비 반영 여부 체크
- 배우자 소득 분리 또는 조정
9.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소득이 1원만 초과해도 무조건 탈락인가요?
아닙니다. 심사 과정에서 일부 조정되거나 다른 공제 항목이 반영되어 지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Q2. 재산이 2억 4천만 원이면 신청 불가인가요?
2억 4천만 원 이하까지만 가능하므로 정확한 평가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Q3. 아르바이트만 해도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4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근로소득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0. 마무리 정리
2025년 근로장려금 소득기준은 단독가구 2,400만 원, 홑벌이 3,600만 원, 맞벌이 4,300만 원 미만이며, 소득은 국세청 자료를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소득이 애매한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고 홈택스에서 정확한 금액을 확인한 후 신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소득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지 쉽게 판단할 수 있으며, 신청만 해도 예상보다 많은 금액을 지급받는 사례가 많으니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